[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전은 차세대 스마트윈도에 쓰이는 PDLC 필름을 개발,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공공건물과 인프라에 적용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 99.9%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모바휠은 음파 기반 AI 센서로 도로 위 결빙, 포트홀을 감지하는 기술을 지녔다. 두 기업은 지난 27일 공공조달 관련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에서 각각 조달청장상(뷰런), 특허청장상(모바휠)을 받았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디캠프 선릉에서 조달청·특허청과 함께 공공조달 관련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열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디캠프는 지난 7월부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 결과 모바휠, 뷰전 외에도 에이아이스페라 에코인에너지 클리카 티알 등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당일 기술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조달청, 특허청, 디캠프와 다수의 벤처
김성휘기자 2025.08.30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여성벤처·혁신기업의 역할이 어떤 때보다 중요하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에서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 되어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현장규제와 킬러규제를 속도감 있게 격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벤처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공공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기근 청장과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장현실 조달위원회 위원장, 유희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여성벤처기업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벤처나라 물품등록기간 확대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회 확대 △우수제품 지정 대상 기준 개
최태범기자 2024.04.05 06:00:00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에 공급되는 드론의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국산제조 드론에 대해 최대 25%의 이윤율을 보장하는 등 조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판로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드론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조달청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제고 유도 △공공기관 드론 운용역량 제고 △드론 판로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 제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는 민간 제품과 달리 공공시장에서의 품질불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던 점을 감안, 드론 제조업체, 전문검사기관, 협회 등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이번 제고방안에 담았다. 우선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제고를 위해 기술 우수 국산 제조 드론에 대해 최대 이윤율(25%)을 보장하고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의 경우 외국산 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거나 시범구매시 성능을 향상시킨 경우
대전=허재구기자 2024.03.19 11: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