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여성벤처·혁신기업의 역할이 어떤 때보다 중요하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에서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 되어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현장규제와 킬러규제를 속도감 있게 격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벤처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공공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기근 청장과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장현실 조달위원회 위원장, 유희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여성벤처기업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벤처나라 물품등록기간 확대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회 확대 △우수제품 지정 대상 기준 개
최태범기자 2024.04.05 06:00:00미국의 20~5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패션 플랫폼 비기웍스는 여성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11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여성기업 특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임준희 비기웍스 대표는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확보 및 다양한 투자유치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가 '2024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년차인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를 지정,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등 4곳의 AC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여성 초기 스타트업 20개사 이상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겐 맞춤형 멘토링, 1000만원 이상의 사업화
김성휘기자 2024.04.03 16:00:00한국여성벤처협회는 '2024년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민간협력 여성벤처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여성특화 창업기획자 양성을 통해 균형 있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지난 2년간 5개 전문 창업기획자가 참여해 우수한 여성 스타트업 36개사를 발굴했다. 총 54억원의 투자 성과도 창출했다. 올해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4개사를 운영사로 선정한다. 선정된 운영사에는 총 7억원(운영사별 1.5억원~2억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다음달 14일 17시까지이며 세부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운영사는 정부지원금과 자체 재원을 활용해 여성 스타트업 20개사 이상을 발굴한다. 직접 투자부터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자금, 후속연계 등 선정기업별 성장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게 된다. 또, 협회 및 운영사 전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미래기자 2024.02.23 11:30:00한국여성벤처협회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특화분야'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사업화 자금 및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협회는 약 600여 명의 여성 창업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여성 예비창업자 80명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재권 확보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평균 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모델(BM) 고도화, 최소기능제품(MVP) 제작, 판로개척 지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가 보유한 기술지식기반 여성벤처·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도 여성벤처기업인과 창업자 간 밀착 멘토링도 지원한다. 권역별, 업종별 여성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
남미래기자 2024.02.02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시희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시희 상근부회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성신여대 화학과를 졸업해 건국대에서 이학박사 학위취득, 미국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에서 박사 후 연구원(Post-Doc) 과정을 이수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198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 연구개발(R&D), 제품성능기술, 상생협력 등 다양한 중기정책을 담당했다. 중기부 충남지방청 초대청장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중소기업 정책업무의 전문성과 업계 경험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상근 부회장은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과 함께 여성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한 여성벤처기업 활성화를 이끌고 협회 운영을 총괄할 계획이다. 이시희 상근부회장은 "그동안의 공직생활 및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남미래기자 2024.02.01 10:30:00한국여성벤처협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여성벤처기업 판로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 플랫폼 활용을 희망하는 우수 여성벤처기업의 정보 리스트 및 관련 활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등 보유한 플랫폼에 '벤처기업 전용관'을 구축해 판로 확대와 제품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여성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협력체계 마련 등 소통 네트워크의 구축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여성벤처기업들이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플랫폼 활용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기자 2024.01.24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벤처·창업 분야 연구 전문가를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위촉된 정책 자문위원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 김영환 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창업벤처연구실 이미순 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미래연구본부 이승현 연구위원 등 3인이다. 이들은 여성벤처기업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방향 수립 및 정책 현안 발굴, 여성벤처·스타트업 관련 연구통계조사 추진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창업생태계 주요 정책 현안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회가 주최하는 정책포럼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해 여성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 정책 자문위원의 자문을 적극 반영해 여성벤
남미래기자 2023.11.01 21:30:00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벤처 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할 여성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19개사의 액셀러레이터가 접수했으며 이중 △더인벤션랩 △비스퀘어 △젠액시스 △한양대기술지주 4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10대 기술과 푸드 및 리테일 분야 여성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난해 여성전문 액셀러레이터 2개사를 선정해 11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중 5개사가 17억원의 민간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정부지원금을 기존 3억2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하고 액셀러레이터 선정규모도 2개사에서 4개사로 늘렸다. 올해 선정된 운영기관은 여성친화제품 등 여성 특유의 감성과 특성이 반영된 혁신기술 기반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 맞춤형 지원설계,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협력네트워크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남미래기자 2023.04.05 16:21:09한국여성벤처협회는 '2023년 여성특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 100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2018년부터 여성특화 주관기관을 맡아 그간 534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실현과 창업을 지원했다. 올해도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선정해 협약 기간 동안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필수교육, 투자유치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멘토링은 창업자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씨앤티테크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창업 단계별로 투자자문과 IR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에는 직접투자까지 이루어진다. 시제품 제작과 창업 등에 필요한 비즈니스 멘토링은 기업 이슈별로 구분해 선배 여성벤처기업과 경영기술 전문가 그룹을 통해 1대 1로 매칭, 문제
김유경기자 2023.02.27 10:31:06제13대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장으로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가 취임했다. 여벤협은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미옥 대표를 차기 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고 새로운 비전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이번 13대 비전으로 선포했다. 여성벤처기업이 더욱 가치 있고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를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윤 회장은 여성벤처업계 도약을 위한 4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지속성장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회원 증대 및 소통 강화 △협회 대외 위상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여성벤처플랫폼지원센터를 구축해 여성벤처기업이 판로개척, 자금지원, 기술지원 등 스케일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벤처플랫폼지원센터를 통해 임회원사의 우수 제품 및 기술이 체계적으로 홍보되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은 임원사를 대상으로
남미래기자 2023.02.23 0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