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암을 앓는 환자라도 항암제 효능은 개인별 유전자(DNA)에 따라 다르다. 만약 환자별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적합한 약물 후보를 제안해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 고려대 정원기 교수, 한양대 서지원 교수로 이뤄진 공동연구팀이 '다중 오믹스 데이터 기반 환자 맞춤형 항암제 반응성 예측을 위한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다중 오믹스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후성유전체, 지질체 등 분자 수준에서 생성된 여러 데이터를 동시 분석해 종합적으로 질병을 진단·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환자의 항암제 반응성, 유전자 변이, 단백질 상호작용 등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학습해 환자에게 맞는 항암제를 찾는 원리다. 연구팀은 "항암제 반응성 예측 성능은 기존 보다 93% 정도 향상된 정확도를 지녔다"며 "이
류준영기자 2022.12.20 16:48:29의료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제이앤피메디가 개발본부(CXD)와 사업본부(GBP)에서 5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발본부에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프로덕트오너 △UX·UI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사업본부 직군은 △사업개발 △세일즈 △전략 △마케팅·PR △품질보증 △재무 부문 등 총 12개 직무 담당자를 뽑는다. 2020년 설립된 제이앤피메디는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 '메이븐 DCT 스위트(Maven DCT Suite)', 임상시험 문서관리 솔루션 '메이븐 독스(Maven Docs)' 등을 개발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이들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함께 △최신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공 △단체보험 가입 △본인 외 1인까지 종합건강검진 지원 △조·중·석식 제공 △교육비 △도서구입비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디지털 임상시험 시장은 이제 시작 단계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최태범기자 2022.12.06 17:52:22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펀딩은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의 성장 투자 전문 자회사인 파빌리온캐피탈이 리드했다. 초기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아주IB투자, 젠티움파트너스 등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2020년 7월 설립된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의료영역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글로벌 분산형 임상시험 공통협의체인 DTRA(Decentralized Trials & Research Alliance, 분산형 임상시험 연구연합)에 한국 기업 최초로 가입된 회원사로 국제 표준에 근거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제이앤피메디는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류준영기자 2022.11.22 08: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