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기술진흥유공(신기술실용화 진흥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신기술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확대와 인증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기술진흥유공 정부포상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내 기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신기술실용화 진흥부문은 판로지원을 통해 신기술인증 제품의 수요창출, 시장개척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한다. 2021년 6월 설립된 그린미네랄은 유전자를 조작해 금속 추출을 더욱 잘하는 새로운 클로렐라를 만들었다. 이 클로렐라는 세포 안으로 리튬을 흡수한 뒤 리튬탄산염 형태로 뱉어내는 행위를 반복한다.
최태범기자 2025.12.11 18: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넷제로 챌린지 X'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제품화, 시작품 제작·검증, IP(지식재산) 보호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 맞춤형 멘토링, 인증 지원, 보증 우대, 규제 샌드박스, 녹색 금융, 투자 등 전주기에 걸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린미네랄은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2021년 6월 설립된 그린미네랄은 유전자를 조작해 금속 추출을 더욱 잘하는 새로운 클로렐라를 만들었다. 이 클로렐라는 세포 안으로 리튬을 흡수한 뒤 리튬
최태범기자 2025.11.1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SK텔레콤 주관 'ESG KOREA 2025'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ESG KOREA는 서울창업허브 성수, 마이크로소프트, 소풍벤처스, 코트라 등 27개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미네랄은 이번 선정에 따라 ICT 기반 ESG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SK텔레콤·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협업해 실증, 판로, 홍보, 외부 IR, 입주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린미네랄은 정광환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포스코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2021년 6월 창업했다. 선배 창업자 출신인 이호석 생명과학과 교수를 COO로 영입해 기술과 경영의 전문성을 더했다. 그린미네랄은 유
최태범기자 2025.09.24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의 이호석 COO(최고운영책임자, 전무)가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그린미네랄에 따르면 전날 제주에서 개막한 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메인비즈협회와 이노비즈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혁신 유공자 및 중소기업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혁신 DNA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낸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등 분야별 유공자에게 총 222점(훈장 3점, 포장 4점, 대통령 표창 20점, 국무총리 30점, 장관 표창 165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호석 전무는 기술보호 분야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그는 △핵심기술 식
최태범기자 2025.09.0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생물을 활용한 폐배터리 재활용 그린미네랄이 '2024년 제3회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NET 인증은 국내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기업들의 우수한 신기술을 공인하는 제도다. 국내에서 최초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정부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선진국 수준 이상의 기술로서 상용화가 가능하거나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그린미네랄은 리튬 함유 폐액에서 유전자 조작된 클로렐라 불가리스를 이용한 탄산리튭 회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기술 인증을 계기로 기술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ET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부로부터 자금 지원과 신기술 적용제품 우선구매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공공기관이 신기술적용제품
김태현기자 2024.12.1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NET 인증은 국내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기업들의 우수한 신기술을 공인하는 제도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정부에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선진국 수준 이상의 기술로서 상용화가 가능하거나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서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 등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올해는 총 365개사가 신청해 55개사가 선정됐다. 신기술로 인증되면 정부로부터 자금지원과 신기술 적용 제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는다. 신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제조하면 기술개발 자금,
최태범기자 2024.12.12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세조류를 활용해 폐배터리의 리튬을 재활용하는 스타트업 그린미네랄이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2024 테크 오픈 컬래버레이션'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의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 수행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테크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2021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등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혁신기술을 제안하면, SK에코플랜트가 협업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그린미네랄은 생물학적인 방식으로 폐배터리의 리튬을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당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별 솔루션을 제안해 수상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달성을 위한 친환경 기술 상용화·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광환 그린미네랄 대표는 "그린미네랄의 모든 임직원들이
고석용기자 2024.07.17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될 업력 10년 이내 기업들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와 개방형 혁신,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그린미네랄은 앞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스케일업 특화 프로그램과 기술 개발, 정책 자금, 기술 보증과 같은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그린미네랄은 친환경 리튬 추출 및 재활용 기술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동시에 리튬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그린미네랄은 정광환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포스코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2
최태범기자 2024.07.15 21:30:00'21세기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뜨겁다. 해외 기업들은 물론 국내 기업들도 리튬 확보를 위해 전 세계 곳곳을 찾아 종횡무진 중이다. 리튬은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2차전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고체 원소다.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어려운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시동이 걸리면서 품귀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리튬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미세조류의 생광물화 기능을 이용해 폐배터리의 재활용 과정 중 나오는 폐액에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그린미네랄'의 이야기다.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클로렐라, 리튬 내뱉고 CO2 먹는다━ 사명만 놓고 보면 건강기능식품 기업 같지만 그린미네랄은 클로렐라 유전자 조작 방식과 균주, 대량 배양 방법에 관한 기술 경쟁력을
최태범기자 2023.07.22 15:00:00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GS벤처스, 대교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캐피탈원 주식회사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그린미네랄은 정광환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포스코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2021년 6월 창업했다. 선배 창업자 출신인 이호석 생명과학과 교수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하면서 기술과 경영의 전문성을 더했다. 그린미네랄은 유전자를 조작해 금속 추출을 더욱 잘하는 새로운 클로렐라를 만들었다. 이 클로렐라는 세포 안으로 리튬을 흡수한 뒤 리튬탄산염 형태로 뱉어내는 행위를 반복한다. 배양한 클로렐라를 리튬 폐액에 넣으면 잔류 리튬을 최대 70%까지 회수할 수 있다. 리튬은 2차전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원자재로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어려운데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시동이
최태범기자 2023.07.18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