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송도를 중심으로 구축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해외진출에 유리한 입지, 산업 다양성 및 기술 집적도, 높은 청년인구 비율, 글로벌 교육·연구기관의 밀집도. 이 5가지 키워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테크노파크, K-바이오랩허브, 나눔엔젤스 관계자들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 창업생태계의 강점으로 꼽은 것이다. 인천에는 지난해 기준 1만2740개의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인구의 26. 6%가 청년층으로, 창업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은 이 같은 기반으로 '창업→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 하지만 창업기업의 생존율, 민간 투자 인프라 등의 지표에선 여전히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중소벤처기술혁신정책연구센터가 6월부터 두 달 간 인천 창업생태계 전반을 조사했다.
인천 =류준영기자 2025.08.12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론배송 솔루션 스타트업 파블로항공이 인천광역시 덕적도, 소야도, 자월도, 영흥도 등에서 장거리 드론배송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이같은 내용의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실증 기간은 협약을 체결한 지난 11일부터 약 9개월간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는 사업이다.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마련된 'K-드론배송 표준안'을 적용해 드론배송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컨소시엄의 드론배송분야 단위사업자로 인천 관내 덕적도, 소야도를 시작으로 자월도와 영흥도를 연결하는 장거리 드론배송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 실증하게 된다.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서비스
고석용기자 2024.03.1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출범 첫해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 18곳, 연구소기업 15곳을 설립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환경·에너지 분야 대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강소특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2년 7월~2023년 6월) 기술이전·출자, 매출액, 일자리 창출은 각각 55건, 351억원, 125명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치를 상회한 성과다. 특히 투자연계액은 목표(15억원)보다 117억원 많은 132억원을 달성, 목표치를 880%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강소특구는 기초 지자체의 R&D(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 창출하고 사업화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서울 홍릉, 춘천, 김해 등 현재 전국 14개소가 지정·운영
류준영기자 2023.07.2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