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가 DB손해보험과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보험 상품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에 특화된 전용 보험 상품을 공동으로 고도화한다. 뉴빌리티의 주행 데이터를 통해 발생 가능한 사고를 분석하고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패턴에 맞춘 보험 상품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험 상품은 로봇의 자율주행 과정에서 보행자 및 자동차, 이륜차 등에 생긴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보상을 진행한다. 뉴빌리티와 DB손해보험은 현재도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배달 서비스 중인 로봇에 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보상 한도는 물적·인적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발생 시 각각 10억원, 1억8000만원이다.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AI(인공지능) 기술과 다중 카메라 기반 센서들을 통해 실외에서도 사람, 사물 등을 인지하며 자율주행을 진행한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서빙로
고석용 기자 2022.10.31 15:59:06지난달 18일 화성에 안착한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의 로버(Rover·이동탐사로봇) ‘퍼서비어런스’가 낯선 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도 안 터지는 곳에서 본체를 좌·우로 비틀며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할 만도 한데 마치 예전에 와봤던 것처럼 거침없이 내달린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카메라와 같은 관측기기가 주변을 탐색해 정밀지도를 만들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비주얼 슬램’(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이 탑재됐기 때문”이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이 기술로 창업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뉴빌리티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나사에서 본 기술로 창업…"배달로봇 가격 10배 낮출 것"= 그런 그가 대학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던 중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5000만원의 씨드머니(Seed Money·종잣돈)를
류준영 기자 2022.08.21 15: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