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AI(인공지능)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통해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자메닉스를 도입한 의료기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프리미엄 의료기관인 만다야 로열 병원(Mandaya Royal Hospital Puri)이다. 병원 측은 자메닉스 도입을 통해 신장결석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 수술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로엔서지컬이 동남아 시장의 첫 진출지로 인도네시아를 공략한 이유는 2억 86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연 5%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는 경제 성장률, 비교적 신속한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등 시장 진입에 유리한 환경이 작용했다. 이번 수출에 앞서 로엔서지컬은 인도네시아 비뇨의학 교육 컨퍼런스(MCUE) 및 아시아 비뇨의학회(UAA) 등 인도네시아 주요 비뇨기과 학회 활동과 현지 의료진 과의 협업, 사용자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자메닉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왔다.
박기영기자 2026.01.13 18: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Enventric)이 뇌혈관 중재 시술용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에보글라이드(EVOGLIDE)'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에보글라이드는 뇌동맥류나 뇌경색 치료 과정에서 치료 기기가 병변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카테터다. 머릿속 뇌혈관은 매우 가늘고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카테터가 얼마나 부드럽게 휘어지고, 잘 밀리고, 정확히 따라가는지가 시술 성공을 좌우한다. 지금까지 이 시장은 미국 마이크로벤션의 '소피아(SOFIA)' 등 외산 제품이 사실상 독점해 왔다. 엔벤트릭은 한국인 혈관 구조와 국내 의료진의 시술 방식을 분석, 국산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보글라이드의 핵심은 엔벤트릭이 자체 개발한 'H-Flex 8' 기술이다. 형상기억합금 코일과 미세 금속선을 엮는 브레이딩 구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카테터를 8개 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마다 다른 특성을 갖도록 설계했다.
류준영기자 2026.01.13 1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디벤처스가 미국의 비대면 전문 클리닉 '리전헬스(Legion Health)'의 프리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지디벤처스를 비롯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 넥스트 코스트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리전헬스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들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평균 60일에 달하는 미국의 정신과 진료 대기 시간을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1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환자와 의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방식을 넘어 의료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풀스택(Full-Stack) 모델'을 구축했다. 예약부터 사전검사, 진료, 청구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를 도입해 행정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구체적으로 △최적 진료 시간을 배정하는 'AI 오토 스케줄러' △환자 위험도를 판별하는 'AI 리스크 스크리너' △진료 처방을 자동화하는 '클리닉 코파일럿' △진료비 청구를 돕는 'AI CPT 코딩' 등을 적용했다.
김진현기자 2026.01.1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나노의약품 스타트업 인벤테라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IPO(기업공개)에 나선다. 현재 진행 중인 근골격계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의 국내 임상 3상에 대한 성공 기대감이 흥행 포인트다. 아울러 현재 국내 조영제 시장점유율 1위인 동국생명과학을 뛰어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벤테라는 지난달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11월 설립된 인벤테라는 물질을 코팅할 수 있는 나노분자 원천기술을 연세대학교로부터 양수해 이를 바탕으로 철성분 기반 근골격계 MRI 조영제 'INV-002'를 개발했다.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투약을 마무리한 뒤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인벤테라의 조영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안전한 철성분 기반이면서도 나노 기술을 적용해 철의 산화를 막는 방식으로 선명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박기영기자 2026.01.1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기기 안쪽에는 미세모가 촘촘히 달려 있다. 입에 물자 미세한 진동이 느껴진다. 프랑스 스타트업 와이브러시(Y-Brush)가 개발한 음파 칫솔이다. 이 칫솔의 기능은 단순한 양치에 그치지 않는다. 칫솔질 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 당뇨나 간 질환 등 300가지 이상의 건강 상태를 탐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이브러시 관계자는 "기존 진동칫솔은 어금니 등 입 안 깊숙한 곳까지 직접 꼼꼼히 닦아야 했다"며 "와이브러시는 20초 만에 치아를 세정하는 동시에 호흡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와 질병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고 말했다.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였다. 국내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AI(인공지능)를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진단 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남미래기자 2026.01.1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착용형) 의료기기 기업 위스메디컬이 CES 2026에서 접근성 및 고령친화(Accessibility & Longevity)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위스메디컬은 이번 CES에서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기반 무선 웨어러블 수면진단 패치 '테드림'(Tedream)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뇌파(EEG), 심전도(ECG), 근전도(EMG), 호흡 신호 등 다양한 생체전기신호를 세 개의 초소형 기기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장시간·반복 측정이 가능해, 기존 수면검사의 한계를 보완한다. 현재 표준 검사로 활용되는 수면다원검사(PSG)는 병원 내 검사 환경, 높은 비용, 반복 측정의 어려움 등으로 환자 접근성에 제약이 있었다. 위스메디컬의 웨어러블 기술은 이러한 장벽을 낮춰 수면무호흡증을 포함한 다양한 수면질환을 지속적이고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류준영기자 2026.01.0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병원 진료 접수·예약 및 비대면진료 플랫폼 굿닥이 비대면진료 이후 약 조제 단계까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국용 어드민'을 새롭게 선보였다. 굿닥은 8일, 처방전 전송부터 약 조제 진행 확인, 약제비 사전 결제까지 비대면진료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약국 전용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드민은 비대면진료 이후 환자와 약국이 겪어온 불편을 줄이고, 서비스 흐름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약국용 어드민을 통해 굿닥 앱에서 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는 주변의 굿닥 제휴 약국으로 처방전을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약국의 조제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환자는 약이 언제 준비되는지 앱에서 바로 알 수 있다. 기존에는 환자가 약국에 직접 연락해 처방전 내 약의 조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비대면진료부터 약 조제 확인, 약제비 사전 결제까지를 앱 하나로 원스톱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류준영기자 2026.01.0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료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예지엑스(Yeji X)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드투자를 리드한 카카오벤처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 글로벌 트랙은 유망 기술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12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운영사로부터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야 하는 것은 물론, 해외 자본 투자 유치나 현지 법인 설립, 매출 실현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지엑스는 이번 심사에서 핵심 파이프라인인 '심부전 퇴원환자 재입원 위험예측 알고리즘'의 미국 시장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솔루션은 전자의무기록(EHR)과 의료 영상을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질병의 조기 진단뿐 아니라 퇴원 후 환자 상태 악화나 재입원 위험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진현기자 2026.01.07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병원 환자 경험(Patient Experience, PX) 관리 인프라 스타트업 모션랩스가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 인프라와 AI 개발 도구, 기술 교육,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모션랩스는 이번 선정에 대해 "500만 건 이상의 환자 커뮤니케이션 및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PX 인텔리전스(Patient Experience Intelligence)'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모션랩스는 병원용 환자 경험 기반 CRM 솔루션 '리비짓'을 주력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류준영기자 2026.01.0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봄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TIPS)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에봄에이아이는 앞으로 3년간 총 15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딥테크 팁스는 민간 투자를 유치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가운데, 초격차 기술과 인재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정부가 연구개발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봄에이아이는 작년 9월 끌림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팁스 선정으로 '심장질환 특화 AI'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에봄에이아이 창업 멤버들은 루닛 등에서 AI 알고리즘 개발, 임상 연구, 글로벌 인허가 및 사업화를 경험한 의료 AI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심장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류준영기자 2026.01.0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