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그동안 축적해 온 금융 데이터를 우리금융그룹 디노랩(Dinno Lab)을 포함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데이터바우처 제공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발굴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공급 기업과 이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AI(인공지능) 가공 데이터' 제공 기업으로 지정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핀테크 스타트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사업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금융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부 디노랩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금융 용어사전 태깅 알고리즘, 금융
김성휘기자 2024.06.24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현금 거래를 선호하는 금융문화를 갖고 있었다. 그러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점차 디지털금융이 퍼지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경제가 불가피해졌다. 이는 디지털·모바일 금융이 빠르게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핀테크 기술을 앞세운 금융 스타트업의 영역도 넓어지는 추세다. 핀펜(FinFan)은 국경간 거래는 물론 다양한 방식의 송금결제를 원활하게 하는 핀테크 서비스다. 핀펜 솔루션을 이용하면 고객이 계좌카드 직접 결제, 전자지갑 충전, 현금인출 등 결제방법을 선택,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상계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핀펜은 특히 국가간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려 한다. 베트남과 경제, 금융 관계가 깊어지는 한국이 더없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기업인 만큼 한국 금융기관과 제휴하거나 한국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 2024.04.22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설립된 베트남 스타트업 시틱스(Citics)는 부동산거래 올인원 앱을 지향하는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스타트업이다. 시틱스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에 "다른 산업분야가 신기술을 도입해 발전하는 반면, 베트남 부동산시장은 그렇지 못하다"며 거래가 체계적이지 않고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거래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점 등을 지적했다. 이에 시틱스는 분산돼 있는 부동산 정보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틱스 앱에선 부동산의 위치정보, 사진, 가격, 거래에 필요한 법률상 서류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시틱스는 은행이 대출 담보로 사용되는 부동산 가치를 감정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은행의 리스크 관리 부서가 부동산의 세부 사항과 예비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의 앱에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 2024.04.22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골목의 자영업자, 동네 소상공인은 각종 거래활동에 다양한 애로를 겪는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식음료나 상품을 구매할 때 결제방식을 두고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카드단말기를 쓰고 있지만 애플페이가 등장하면서 단말기 교체를 고민하기도 한다. 위허브는 이 같은 결제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페이플러그'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가맹점에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페이플러그를 설치하면 내장된 기능으로 다양한 NFC 카드결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한 카드 스캔 결제 등이 가능하다. 해외간편결제 기능도 탑재해 다양한 국가의 페이 방식 중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태국 프롬프트페이 등 아시아권 페이 시스템과 연동된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2021년 '세한엔에프씨'로 설립됐으며 2023년 회사명을 위허브로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 2024.04.22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해마다 전세계에서 폐기되는 농산물이 13억톤에 이른다. 모양, 크기, 색 등 상품성이 낮다는 이유다. 인플레이션, 고물가에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이 같은 '못난이'(등급 외) 농축수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모양은 완벽하지 않아도 맛이나 품질이 괜찮다면 훌륭한 상품이다. 하지만 농민은 '못난이'의 판로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수요기업은 적합한 상품을 찾기 힘들었다. 이런 미스매치를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에스앤이컴퍼니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로 진출하고 있다. 에스앤이컴퍼니는 '불완전함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모토로 농축수산물의 생육·작황·가격을 예측하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작황과 가격을 예측할 수 있어야 수요기업의 대량 구매를 연결할 수 있어서다. 비굿은 과일 채소류 생산액 상위 10위 품목의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 2024.04.2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기 전 환전하는 것은 필수로 여겨졌다. 앱 결제나 카드 사용이 늘었지만 여전히 해당 국가의 현금이 필요한 때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행하지 않는 외국환을 국내 은행들은 어떻게 갖고있는 걸까. 여기에 의문을 품은 혁신가들이 있다. 우리나라 은행들은 해당 국가의 돈을 매입해 국내에 반입, 각 지점에 보낸다. 고객들이 이 돈을 환전해서 그 나라에 도로 가지고 가서 사용한다. 어차피 해당 국가로 돌아갈 돈을 비싼 항공운송으로 국내에 일단 들여와야 환전이 되는 구조다. 은행은 이렇게 외국 돈을 사서 관리하는 비용이 든다. 고객 입장에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는 이유다. 외국환을 아예 사 올 필요가 없다면 은행은 번거롭지 않고, 이용자도 수수료를 아끼지 않을까. 혁신가는 질문에 그치지 않고 답을 찾는 사람이다. 캐시멜로를 창업한 윤형운 대표(40)가 그 중
김성휘기자 2024.02.22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