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KT&G와 특수작물 재배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엔씽은 KT&G에 올해 하반기까지 6억원 규모의 재배용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구축과 관련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은 대전 KT&G 본사에 위치한 연구개발(R&D) 본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작물 등을 클라우드 기반의 완전 제어형 실내 스마트팜에서 재배·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엔씽은 작물재배와 연구에 필요한 재배실과 재배관리용 공조, 조명, 양액 설비 및 각종 부대시설 등 건물형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재배시설 운영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일체를 설계부터 구축, 운영 검증 및 교육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KT&G에서 연구용 목적으로 개발될 다양한 품종을 각 품목별 소량 생산과 재배가 균일하게 가능하도록 한층 고도화된 작물별 맞춤 솔루션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을 실을 예정이
최태범 기자 2022.08.16 15:24:49"주변 환경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작물 생산을 지역과 기후, 심지어 재배자와도 상관없이 365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김혜연 엔씽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은 도시부터 사막, 우주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 방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4년 설립된 엔씽은 스마트팜 제작·운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가축, 수산물 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적정하게 제어하는 지능화 농업 시스템을 뜻한다. 스마트팜 가운데 엔씽은 4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를 활용한 수직농장인 '플랜티 큐브' 시스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경재배 방식과 식물생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중 내내 신선 채소들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약 50여 종 이상의 엽채·허브류
이민하 기자 2023.06.27 19: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