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하나면 '불모지'서도 신선채소 키워요"
"주변 환경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작물 생산을 지역과 기후, 심지어 재배자와도 상관없이 365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김혜연 엔씽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은 도시부터 사막, 우주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 방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4년 설립된 엔씽은 스마트팜 제작·운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가축, 수산물 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적정하게 제어하는 지능화 농업 시스템을 뜻한다. 스마트팜 가운데 엔씽은 4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를 활용한 수직농장인 '플랜티 큐브' 시스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경재배 방식과 식물생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중 내내 신선 채소들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약 50여 종 이상의 엽채·허브류
이민하기자
2023.06.27 19: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