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회사 보잉이 우주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단 외신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재정난에 빠진 보잉이 스타라이너 우주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 지원을 포함한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프로그램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잉은 켈리 오토버그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8월 취임하기 이전부터 나사 프로그램 매각을 위해 블루오리진과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오리진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세운 우주기업이다. 보잉의 우주 사업은 개발 지연과 비용 초과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쳤다. 보잉은 올해 앞서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를 여러 차례 지연 끝에 쏘아 올렸지만 ISS 도착 후에도 기기 결함이 발견되면서 우주비행사들의 지구 귀환을 완수하지 못했다. 결국 스타라이너는 우주비행사들을 ISS에 남겨둔 채 홀로 지구에 돌아왔다. 우주비행사들은 내년 2월 보잉 경쟁사이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
윤세미 기자 2024.10.27 15:51:22"미국뿐 아니라 유럽, 중국 등이 우주 자원 탐사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만큼, 우주 자원 탐사를 위한 국제 협력의 기회는 크게 열려 있습니다." NASA(미 항공우주국) 주도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5(Artemis Ⅴ)'에 참여해 본격적인 달 자원 발굴에 나서는 허니비 로보틱스의 크리스 자크니 탐사 시스템 부사장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질학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허니비 로보틱스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의장이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의 자회사다. 심우주 탐사 기술을 주력 사업으로 삼아 NASA, JAXA(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과 달 탐사, 포보스(화성의 위성) 탐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NASA가 추진하는 달 자원 탐사 임무의 상당수를 허니비 로보틱스가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말엔 NASA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추진하는 무인 달 탐사 프로젝트
부산=박건희 기자 2024.08.28 16: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