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선도기업 씨드로닉스가 소형 선박용 AI 어라운드뷰 시스템 '나비스 컴팩트'(NAVISS Compact)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소형 선박은 시야가 좁고 승무원 수가 적어 주변 모니터링이 어렵고 사고 위험도 컸다. 이에 나비스 컴팩트는 일반 선박용 AI 어라운드뷰 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구현하면서 센서 모듈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소형·경량화했다. 이를 통해 총 톤수 100톤 미만 및 선박 길이(LOA) 30m 내외 소형 선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성능 초소형 서버 탑재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며 선박 내 제한된 공간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에 특화된 AI 기반 선박 어라운드뷰 영상, 자동 객체 인식, 충돌 방지 알람 등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적은 인력으로도
남미래기자 2025.10.2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선박 자율운항솔루션 전문기업 씨드로닉스가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과 무인수상정(USV)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잡한 해양 환경에서 USV의 운용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씨드로닉스의 AI 기반 해양 상황 인식 및 자율 운항 기술을 고도화하고, 양국 기술진 간 인력 교류와 기술 협력을 통해 USV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아시아 최대 해양방산 전시회인 IMDEX Asia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DSTA Ng Chad-Son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해군은 국방력 증진을 위해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고도화를 넘어, 미래 해양 안보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새로운 운용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류준영기자 2025.05.09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