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군집물류로봇 제어·관제 솔루션 개발기업 다임리서치, 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 바이옴에이츠, 특허법인 이노가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혁신 기여, 사업화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진 '기술사업화 대상' 기업 9곳을 선정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특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사업화 대상은 특구 R&D(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공공기술 사업화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연, 대학, 기업이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 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먼저 '기술이전 사업화' 부문 대상은 창업 3년 만에 로봇 기반 제조 자동화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SK온,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대기업에 공급한 다임리서치
류준영기자 2024.01.25 15:00:00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인 '바이옴에이츠'가 지난 26일 총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 한국콜마홀딩스와 대웅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바이옴에이츠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특허기술을 출자받아 2022년 4월 설립됐다. 자연계 미생물 간 작용하는 협력과 경쟁 관계를 활용해 함께 쓰였을 때 치료 효능이 높은 미생물 협력그룹을 설계하는 'BASyMCo'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설계된 복합 균주는 목표한 장내 미생물이 실제 인체 장내 환경에 원활히 정착해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든다. 바이옴에이츠의 BASyMCo(Bespoke Assembly of a Synthetic Microbial Consortium) 플랫폼은 '뱅크'와 '랩', '솔버' 로 구성된다. 장내 미생물 균주 은행인 뱅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균주와 대사체를 보유하고 있다. 랩에서는 자
김유경기자 2023.06.28 17: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