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바이옴에이츠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첨단기술 분야에 선정됐다. 바이옴에이츠는 이번 선정으로 자체 개발한 친환경 미생물 비료 '에팡 그로우' 사업화를 위한 2억1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기농업자재 인증, 농가 보급, 마케팅 채널 구축 등 상용화 전 과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팡 그로우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미생물 비료다. 기존 노지 중심 미생물 제제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자체 AI 기반 복합균주 설계 플랫폼 'BASyMCo'를 활용, 작물 종류와 재배 환경에 맞는 맞춤형 미생물 조합을 설계한다. 실증 결과도 확보했다. 전남 고흥과 경북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 온실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시 수확량 10% 이상 향상과 생육 촉진, 면역력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류준영 기자 2026.05.07 15:00:00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인 '바이옴에이츠'가 지난 26일 총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 한국콜마홀딩스와 대웅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바이옴에이츠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특허기술을 출자받아 2022년 4월 설립됐다. 자연계 미생물 간 작용하는 협력과 경쟁 관계를 활용해 함께 쓰였을 때 치료 효능이 높은 미생물 협력그룹을 설계하는 'BASyMCo'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설계된 복합 균주는 목표한 장내 미생물이 실제 인체 장내 환경에 원활히 정착해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든다. 바이옴에이츠의 BASyMCo(Bespoke Assembly of a Synthetic Microbial Consortium) 플랫폼은 '뱅크'와 '랩', '솔버' 로 구성된다. 장내 미생물 균주 은행인 뱅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균주와 대사체를 보유하고 있다. 랩에서는 자
김유경 기자 2023.06.28 17:04:32'아프지 않은 주사' 25년 전, 반창고처럼 붙이는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 패치가 세상에 나왔을 때, 주삿바늘 공포는 곧 끝날줄 알았다. 마이크로니들은 우리 몸에 약물을 전달할 때 피부 각질층을 통과해 진피층(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으로 약물의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을 말한다. 주사공포증·쇼크 해소는 물론 의료 폐기물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의학계의 큰 주목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금도 병원에선 여전히 주사기를 쓴다. 바이오 스타트업 동우글로벌 김용규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의 인터뷰에서 "아쉽게도 마이크로니들 중 의료용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건 단 1개도 없다"고 밝혔다. 왜 일까? 김 대표에 따르면 약물 정량 전달이 문제다. 기존 시판 중인 마이크로니들은 약물 전달률이 30% 정도로 효능을 볼 수 있는 정량(97%) 전달이 어려워 피부미용 정도로 용도에 제한이 있다. 김 대표는 약물의 정량
류준영 기자 2023.01.29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