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은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30개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여한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로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대상인 주요 경제 파트너다. 수출개척단 첫 번째 방문국인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상승하고 있어 아세안 진출을 위한 주요 국가로 꼽힌다. 강 차관은 27일 첫 일정으로 아세안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9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과기정통부 주최로 '한-아세
류준영기자 2024.05.28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4 월드IT쇼'에 '서울시-SBA 공동관'을 조성하고, 서울시 유망 스타트업 29개 기업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SBA 공동관은 '서울형 포스트 CES' 추진을 위한 'CES2024 혁신상 수상 제품·기술' 전시 및 '약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체감 기술' 전시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서울형 포스트 CES는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등 우수 성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SBA 공동관 내 조성된 'CES2024 서울통합관'에는 CES에서 혁신상 및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개장 첫날부터 300여명이 방문해 5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시민체감 기술 전시 공간'에는 약자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
김태현기자 2024.04.22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티테크 시장규모는 2023년 591억4000만달러(82조원)에서 연평균(CAGR) 14%씩 성장, 2028년 1161억7000만달러(161조원)로 커질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의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특히 피부 건강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고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에도 개방적인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용·뷰티 분야가 AI(인공지능) 등 혁신기술을 만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혁신기술들이 뷰티 제품의 '초개인화'를 가능케하고 병원 수준의 전문 뷰티 서비스의 가격장벽을 허물고 있어서다.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로 집에서 피부과 시술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한 스타트업 에이피알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평가되며 '뷰티 유니콘'으로 도약했다.
고석용기자 2024.04.2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