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뷰티가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에 이어 새로운 수출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달러(약 15조원)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K-뷰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좋은 품질)와 더불어 온·오프라인에서 K-뷰티 제품을 홍보·유통하는 스타트업들이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들 스타트업은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한 판매 전략은 물론 현지 유통채널 입점, 신규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며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있다. ━ K뷰티 전도사로 뜬 '틱톡', 스타트업도 지원 나서 ━18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틱톡은 K뷰티 확산의 촉매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틱톡 내 '한국 스킨케어(Korean Skin Care)' 키워드의 검색량은 전년
남미래기자 2025.02.1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리몽키즈가 운영하는 인도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앱 누적 고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마카롱은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개 브랜드, 1만8000여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이다. 마카롱의 누적 고객수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 11월 103만명을 기록, 전년 대비 약 53%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20만명에 이른다.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3분기 마카롱 내 뷰티 제품의 판매량도 평균 200% 증가했다. 특히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성장이 두드러졌고 클렌징폼, 선케어 등 카테고리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장에는 마카롱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생허가 시스템이 주효했다. 마카롱은 기존 6개월 이상 걸리던
남미래기자 2024.12.1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리몽키즈가 운영하는 인도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은 올 3분기까지 신규 브랜드 계약이 전년 대비 4배 성장한 28건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카롱은 올해 1~3분기 28건의 신규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고 1120여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누적 54개 브랜드, 1630여 개 제품을 인도 시장에 정식 진출시키며 인도 K뷰티 수출 시장에서 2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6개월 이상 걸리던 인증 기간을 3분의 1로 단축,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빠르게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마카롱에 입점한 △구달 △코스알엑스 등 스킨케어 브랜드가 인도 소비자의 관심을 받으며 스킨케어
남미래기자 2024.12.12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 중인 블리몽키즈는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이 약 1200만 달러(약 163억원)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리몽키즈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최초의 K뷰티 리테일 기업이다. 유통, 마케팅, 판매, 배송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인도 최대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카롱은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커뮤니티와 체험단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클리오 등 350개 이상의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인도 최대 뷰티 이커머스 나이카(Nykaa), 티라(Tira), 아마존 등에 국내 브랜드의 온라인 입점도 돕고 있다. 이외에도 블리몽키즈는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의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남미래기자 2024.10.29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도 시장 K뷰티 커머스 플랫폼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이끌고 쿼드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블리몽키즈는 한국 화장품의 인도 진출을 돕는 리테일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마카롱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인도 진출, 유통, 판매부터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마카롱에서는 380여개의 한국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다. 유저 간 화장법, 스킨케어 루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한국에서 최신 유행하는 상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 서비스로 차별화 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 2019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한 마카롱은 현재 누적 가입자 수 75만명,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70만명을 돌파했다. 202
김태현기자 2024.08.0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