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좋은 오픈이노베이션(OI)은 짧은 이벤트가 아니라 관계와 가능성을 함께 키워가는 과정입니다. 투자 라운드가 높거나 외형이 화려한 팀이 반드시 협업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현업 OI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벤처스튜디오 인사이트: 스타트업 커넥팅'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벤처스튜디오의 역할과 OI 담당자의 그룹장급 미들 매니저 기능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이성호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이 맡아 기업 내부에서 OI를 설계할 때 필요한 정책·조직·문화 세팅 방법을 다뤘다. 이 수석심사역은 명확한 문제 정의, 전담 조직, 협업 인프라, 요구사항 특정, 기술 난이도 사전 설정 등 다섯 가지 실행 요소를 제시하며 "OI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게임이 아니라 조직을 먼저 개조하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5.06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대기업의 투자는 엄청난 기회로 인식됩니다. 대기업이 투자와 함께 고객이 되거나, 못해도 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이른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입니다. 그런데 대기업 투자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대기업 투자자가 경영에 심각하게 개입하거나 경쟁사를 고객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스타트업은 대기업에서 투자를 유치할 때 신중한 전략적 고민을 거듭합니다.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 라이벌인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도 대기업 투자에 대해 상반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리벨리온이 대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시너지를 추구하는 반면, 퓨리오사AI는 비교적 대기업 투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두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비교해봤습니다. ━고객을 투
고석용 기자 2025.07.11 18:04:58일본의 한 유통 대기업이 직원들 서비스 점수를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매기기로 해 새로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논란을 불러왔다. 22일 SCMP(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 유통 대기업 AEON(이온)은 전 세계 최초로 AI 미소 측정 시스템인 '미스터 스마일'(Mr. Smile)을 도입했다. 이 기계는 직원들 표정이나 목소리 등을 기록해 서비스 태도를 평가해준다. 서비스 점수를 높이기 위한 게임적 요소도 포함돼 있다. 이온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3개월간 8개 매장 약 34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도입한 결과 서비스 태도가 1.6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직원들의 미소를 표준화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표준에 따라 웃어야 한다면, 그것은 신종 직장 내 괴롭힘이다" "기계로 직원 서비스 점수를 매기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미소를 왜 상품처럼 취급하느냐" 등 반응을 보였다고 SCMP는
박상혁 기자 2024.07.22 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