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컨벤션 행사장 온라인 간편 예약 '루북',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호텔·컨벤션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북이 현대투자파트너스와 미국 기반 벤처캐피탈(VC)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그동안 기업이나 행사 기획자는 호텔이나 연회장에 전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견적서를 수작업으로 받아야 했다. 루북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견적을 생성하고 가상현실(VR) 콘텐츠로 공간을 사전 확인하는 EMS(Event&Sales Management Solution)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서울 지역 중심으로 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IHG, 아코르 등 글로벌 체인 호텔뿐만 아니라 워렌버핏과의 점심 경매로 유명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스미스앤월렌스키' 등 레스토랑까지 70여곳에서 루북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현대투자파트너스의 이준병 과장은 "루북은 B2B 여행
남미래기자
2025.05.07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