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지연·결제 중단 '발란', 결국 기업회생 신청…인수합병 추진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논란을 빚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일단 회생 절차에 돌입하면 기업 매각(M&A)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자금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형록 발란 대표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분기 내 계획했던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되면서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지게 됐다"며 "서울회생법원에 ...
조한송기자
2025.03.31 15: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