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진 벤처펀드 11조 행선지는…신규투자 보다 후속투자 집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사는 최근 브릿지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결과는 100억원대 투자 유치, 당초 기대보다 2배 이상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 이유는 기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팔로우온(후속투자) 덕분이다. 브릿지 라운드 초반만 하더라도 팔로우온에 관심 없던 기존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벤처캐피탈(VC)들은 팔로우온에 집중하고 있다. 팔로우온이란 VC가 기존 포트폴리오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속투자를 뜻한다. 주로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포트폴리오사를 대상으로 지분율을 유지하고, 회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최근 VC가 팔로우온에 열을 올리는 건 턱까지 차오른 투자기간 때문이다. VC는 8년 만기인 벤처펀드를 운영하는데 초반 4년은 투자, 나머지 4년은 관리 및 회수에 사용하게 된다. 2020~2023년 코로나19(COVID
김태현기자
2024.12.09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