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양성 사다리 구축...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영토 넓힐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위기에까지 직면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지식으로 무장된 인재 대국'을 지향해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독려해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영토를 글로벌로 넓혀나가야 합니다. "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AI(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구축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선 핵심인 AI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GIST는 2020년 AI대학원을 개원하고 매년 50명 수준의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서울과 세종시에 'AI정책전략대학원' 과정을 개설한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AI영재학교' 설립도 추진한다.
정리=류준영기자,대담=임상연기자
2024.03.2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