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루 "K콘텐츠 언어장벽 깬다"…정부 주도 'K-FAST' 사업 참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계번역 및 음성인식 기술 전문기업 엘솔루가 정부 주도의 글로벌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 'K-FAST 얼라이언스' 본사업에 AI 미디어 기술 부문 참여기업으로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K-FAST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를 활용해 K콘텐츠의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엘솔루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AI 영상번역·더빙 통합 플랫폼 '딥세임(deepSAME)'을 통해 K콘텐츠 글로벌 진출의 최대 과제인 '언어 장벽' 해소에 나선다. 딥세임은 영상 내 음성을 자동 인식(STT)한 뒤 문맥 기반 AI 번역(NMT)을 수행한다. 이어 화자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AI 음성 합성과 립싱크 기반 더빙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인력 중심이던 기존 더빙 공정을 AI 파이프라인으로 자동화해 대규모 콘텐츠의 다국어 현지화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19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