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최대규모 가전전자 전시이자 신기술 경연장인 CES가 2026년 1월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해마다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부문당 여러 기업에 주는 혁신상 외에 부문당 1개 기업만 받는 '최고혁신상'에 국내 스타트업들이 여럿 이름을 올렸다. 망고슬래브, 스튜디오랩, 크로스허브 등은 각각 모바일디바이스, XR & 공간컴퓨팅, 핀테크 부문에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망고슬래브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점자 라벨 프린터 '네모닉 닷'을 출품했다. 망고슬래브는 전북 전주에서 약사로 일하는 이철희씨가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점자를 독학한 사연에 주목했다. 네모닉 닷은 점자를 모르는
김성휘기자,김진현기자 2025.11.06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오디오 기술 기업 가우디오랩이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2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한다. 가우디오랩은 콘텐츠 현지화와 재제작 과정을 90% 이상 단축하는 솔루션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로 영화제작·배급 부문, 엔터프라이즈 테크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누적 6개의 혁신상을 휩쓸었다. 가우디오랩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인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는 가우디오랩이 개발한 AI 오디오 기술의 총 집합체로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 솔루션은 더빙, 음원 교체, 자막 등 콘텐츠 수출을 위한 현지화 과정에 요구되는 산발적인 작업 프로세스
최태범기자 2025.11.05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오디오 기술 기업 가우디오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시장에서 K콘텐츠의 몰입도 높은 시청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부가 총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우디오랩은 콘텐츠 현지화 재제작 AI 솔루션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를 활용해 고품질 AI 더빙을 진행한다. 이 솔루션은 콘텐츠 해외 수출 시 거쳐야 하는 더빙, 배경 음악 교체, 큐시트 생성, 현지화 등의 분산된 작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한다. 특히 다국어 더빙을 AI로 자동 수행하는 동시에 원본의 마스터링 효과도 그대로 재현해 더빙의 정교함을 높인다.
최태범기자 2025.08.20 15: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