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그리드는 수돗물의 최종소비자 과정에서 경험했던 불편함과 어려움에 주목하여 건물의 정수시스템, 수도 배관 세척, 수질 관제, 탄소 배출량 계산, 건물의 물 관제와 건물 주변의 환경 변화 정보까지 모든 솔루션을 디지털화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빌딩 스마트 정수 솔루션을 개발하는 워터테크 스타트업 지오그리드는 글로벌 수처리 기술 시장을 공략할 기계설비 시공 관리자, 영업 기획자, 국내 및 해외 영업담당자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오그리드는 수처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워터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오그리드는 빌딩 단위의 정수 솔루션 '블로스'(BLOS, Building Oasis)를 통해 노후화된 배관 문제를 해결하고 음용 가능한 수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지오그리드는 기존 배관을 교체하지 않고 블로스를 수도관에 연결하는 것으로 살균, 녹 및 스케일 제거 기능을 제공하여 빌딩 내 모든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노후 아파트와 고등학교 급식시설 등 국내 다수의 노후 건물과 공공기관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해 성능을 입증했다. 서울 한 지역의 50년
2025.03.04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빌딩 스마트 정수 솔루션을 개발하는 지오그리드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인 500글로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오그리드는 빌딩 단위의 정수 솔루션 '블로스'(BLOS)를 통해 노후된 배관 문제를 해결하고 음용 가능한 수준으로 수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은 기존 배관을 교체하지 않고도 살균은 물론 녹 및 스케일 등을 제거해 빌딩 내 모든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실시간 수질 데이터 제공을 통해 빌딩 내 수질 및 배관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국내 다수의 노후 건물과 공공기관에서 실증했다. 지오그리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동남아시아, 중동 및 북미 시장을 주요 진출 대상으로 설정하고 각 지역의 수질 문제와 규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지오그리드는
2025.02.16 16:00:00전 세계 122개국 중 8위. 우리나라의 유엔 수질 지수 순위다. 높은 품질에도 정수기나 생수 없이 수돗물을 마시는 국민은 36%에 불과하다. 상수원의 물이 아무리 깨끗해도 수도배관 등 물이 거쳐오는 경로를 안심할 수 없어서라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스타트업 지오그리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에 마련된 유팩TV 인터뷰에서 수도배관 세척 등 스마트 기능을 더한 자사의 수도계량기 시스템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오그리드가 선보인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상수도 관제 플랫폼'은 △수도 배관 스케일러와 수질 센서 △LTE 단말기 △동파 방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먼저 수도 배관 스케일러는 수돗물의 탄소를 활용해 정전기를 발생시켜 수질을 정화한다. 지오그리드는 "설치만으로 수도 배관의 녹, 스케일, 슬라임, 일반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질 상태와 함께 누수 등 배관 상태는 통신(LT
2022.10.19 09: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