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셉은 혈액투석의 멤브레인, 정수 시설 및 장치 분야와 수처리 및 담수화 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인공신장기 혈액여과기의 국산화를 이루겠다." 김인수 이노셉 대표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서 "국내 혈액여과기는 글로벌 10여개 기업으로부터 전량 수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대 민간주도 탄소중립 기술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의 특별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심사위원은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현대차 제로원 등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조직과 롯데벤처스, 씨엔티테크 등 국내외 유명 VC(벤처캐피탈)·AC(액셀러레이터) 소속 9명이 참여했다. 이노셉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인 김 대표가 지난해 9월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이다. GIST로부터 △복합소재 이온교환막 제조기술 △막분리 모듈의 유량 균등 배분장치 및 정삼투 기반 투석액 재생장치 기술 등을 이전 받아 인공신장기용 혈액
2022.10.14 13:43:03"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하는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시험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제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 진입장벽을 높이고, 올해 4분기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를 한 뒤 2024년 국내 출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김인수 이노셉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호남지역 혈액투석센터와 협력해 새로운 멤브레인을 적용한 혈액여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노셉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인 김 대표가 지난해 9월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이다. GIST로부터 △복합소재 이온교환막 제조기술 △막분리 모듈의 유량 균등 배분장치 및 정삼투 기반 투석액 재생장치 기술 △착용형 인공신장 장치 기술을 이전 받아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와 정수장치 등을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분리막 기초과학 및 응용공정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약 360편의 국내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과 3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역삼투 분리막 기반 해수담수화 국책연구사
2022.09.28 09: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