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주 타깃으로 실시간 온라인 매출채권 발행부터 양도까지 관리하는 매출채권 플랫폼 '플로우'를 운영하는 기업
스타트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현금 유동성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거래처의 요청에도 원재료 매입이나 생산시설 자금이 부족해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업력이 길지 않은 스타트업은 신용등급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은행 등 금융기관 이용도 쉽지 않다. 이런 '돈맥경화'를 유통 관점에서 해결하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2019년 신인근 대표가 설립한 276홀딩스다. 이 회사는 원자재 구매 자금 지원 솔루션인 '플로우 페이'와 매출채권을 전자채권으로 유동화해주는 '플로우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사업성을 인정받아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에이치지이니셔티브, 두나미스자산운용 등으로부터 29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플로우 페이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원자재를 보증보험 한도 내에서 대신 매입해주고 나중에 결제를 받는 방식이다. 중간 유통사 역할을 하는 셈이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65억원이다. 276홀딩스는 고객사들이 플로우 페이를 활용해
2025.09.1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276홀딩스가 2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에이치지이니셔티브,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두나미스자산운용, 빅베이슨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76홀딩스는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출채권 유동화 솔루션 '플로우 포인트'(FLOWPOINT)와 원자재 구매 자금 지원 솔루션 '플로우페이'(FLOWPAY)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276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00% 성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등 각종 대외 지원사업 성과도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저변 확대와 플랫폼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신용평가와 자금 흐름 분석에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보다 정밀한 평가 체계와 맞춤형 금융 서
2025.09.10 13:24:2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자금 솔루션 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276홀딩스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76홀딩스는 자금난으로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금회전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매출채권을 활용한 다양한 자금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070여개 기업으로부터 약 6700억원의 중소기업 매출채권을 취급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매출채권...
2025.03.31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