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바이오팜(TissenBioFarm)은 지속 가능한 배양육을 개발하는 바이오 및 식품 기술 스타트업입니다. 배양육은 건강, 환경, 동물 복지를 고려한 혁신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식음 기업 삼성웰스토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는 '삼성웰스토리 테크업플러스(TechUP+)'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2개사를 공동 선발·육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기업과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 지원하는 퓨처플레이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티센바이오팜(배양육 스타트업)과 휴닉(대체육 스타트업)이다. 두 기업은 삼성웰스토리와 퓨처플레이의 5개월간 공동육성 과정을 통해 연구개발과 검증을 진행하는 한편, 자사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티센바이오팜은 실제 쇠고기 등심의 마블링 패턴을 모사하는 자사만의 독보적인 방식을 통해 쇠고기 등심 배양육 약 3kg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테크업플러스 기간동안 대량생산 시스템을 테스트해 시간당 생산량을 최대 100kg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스케일업을 완료했다. 실제 닭고기와 유사한 결 형성 습식 대체육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휴닉은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색상과
2023.07.10 14:55:59세포 배양육을 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2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임팩트 투자사인 인비저닝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고, 퓨처플레이,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도 후속투자를 집행했다. 티센바이오팜은 살아있는 세포와 기능성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고깃결과 마블링이 구현된 덩어리 형태(whole-cut meat)의 배양육 생산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의료용 인공장기 개발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 방식을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포스텍에서 조직공학을 연구한 한원일 대표와 포스텍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IT 전문가인 권영문 이사가 지난해 설립했다. 투자사들은 티센바이오팜의 기술이 육류의 질감과 영양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뿐 아니라 배양육 분야의 도전 과제인 대량생산 문제, 용도와 목적에 따른 맞춤형 배양육 생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차지은 인비저
2022.09.14 14: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