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아티웰스가 스톡옵션 통합 관리 솔루션 '마이어워드'(myAward)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어워드'는 기업이 스톡옵션의 부여부터 행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양도소득세와 옵션 행사 이익에 대한 소득세 계산은 물론,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및 세금 계산까지 지원해 기존 수작업 기반의 관리 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리스크를 줄인다. 기업은 이 솔루션을 통해 스톡옵션의 행사 기간, 부여 조건, 행사가격 등을 자동화된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옵션 행사 후 필요한 비과세 특례 적용 명세서, 납부 특례 신청서 등의 문서도 자동 생성된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 시스템으로 문서 및 데이터 관리도 간편하다. 임직원들은 마이어워드를 통해 스톡옵션 행사가능 시점과 예상 세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동산 관련 세제가 달라지면서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 세금 계산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조차 세금 계산에 난색을 표하면서 '양포세(양도세 상담을 포기하는 세무사)'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부동산 관련 세제가 복잡해지면서 인기를 끄는 것이 있다. 조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세금을 계산해주는 부동산 세금계산기다. 스타트업 아티웰스가 개발한 '셀리몬'이 대표적이다. 국내 대표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에서 4년째 이용 중인 검증된 서비스로 종부세뿐 아니라 양도세·증여세·취득세·재산세 등을 모의 계산할 수 있다. 셀리몬은 주로 세무 전문가들이 이용했지만 최근 종부세 부담으로 부동산을 증여 또는 매도하려는 일반인의 이용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55·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국내 최고 수준인 KB국민은행 세무팀이 검증해서 2018년 3월부터 4년째 KB부동산이 유료로 셀리몬을 이용하고 있다"며 "정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