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브랜드도 당했나?"…마크비전, '브랜드 건강검진' 서비스 출시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7.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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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 만에 온라인 위협 탐지하는 '마크레이더' 출시
유사 도메인부터 위조상품까지 실시간 무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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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지식재산권(IP)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이 기업이 자사 브랜드의 온라인 위협 노출 현황을 90초만에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 '마크레이더'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크레이더는 별도의 솔루션 구축이나 상담 없이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약 90초 안에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브랜드 위협을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이커머스와 SNS(소셜미디어), 검색 광고,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 접점이 다양해지면서 위조상품 유통은 물론 유사 도메인, 사칭 계정, 콘텐츠 무단 도용 등 브랜드 침해 유형도 복잡해지고 있다. 기업들이 여러 채널에 흩어진 위협을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마크레이더는 △유사·사칭 도메인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 △SNS △검색 광고 △웹사이트 콘텐츠 등 5개 채널을 분석해 브랜드 위협 현황을 진단한다. 분석 결과는 종합 위험 점수(Risk Score), 심각도(Severity), 삭제·차단 난이도(Takedown Difficulty) 등을 포함한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위협 수준과 대응 우선순위를 보다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서비스는 잠재적 브랜드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료로 제공되는 '라이트(Lite) 리포트'에서는 최대 20건의 잠재 위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리포트에서는 탐지 결과를 제한 없이 확인하고 보다 심층적인 브랜드 보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브랜드 보호는 현재 우리 브랜드가 어떤 위협에 노출돼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기업이 별도의 전문 지식이나 복잡한 도입 과정 없이 마크레이더를 통해 브랜드 위협을 진단하고 자산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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