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아날로그비츠저전력 혼합 신호(Mixed-signal) IP 솔루션 기업 아날로그비츠(Analog Bits)가 경기도 동탄에 신규 설계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동탄 설계센터 설립은 2024년 체코 프라하 설계센터 확장에 이은 글로벌 거점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동탄 설계센터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2nm(나노미터) 공정까지의 설계 경험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팀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차세대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IP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이 초고전력 환경에서 동작함에 따라 시스템온칩(SoC) 설계에서 전력 및 열 관리, 고속 데이터 전송 시의 신호 무결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아날로그 비츠는 자체 혼합 신호 IP 기술을 통해 온칩 전력 공급과 정밀한 신호 타이밍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헤시 티루파투르(Mahesh Tirupattur) 아날로그 비츠 대표는 "동탄 설계센터 설립은 미래 성장과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혁신 역량을 높여 AI, 자동차, HPC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에게 고품질 IP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아날로그 비츠는 SoC(시스템온칩)에 통합 가능한 정밀 클로킹 매크로, 센서, 프로그래머블 인터커넥트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0.35㎛(마이크로미터)부터 2㎚ 공정까지 파운드리와 종합반도체기업(IDM)과 협업해 왔으며, 2022년 세미파이브(18,360원 ▼1,940 -9.56%)가 6000만달러를 투입해 인수한 이후 현재는 세미파이브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