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신차 시승 플랫폼 '라이드나우'(RideNow)를 운영하는 라이드가 올해부터 일반 소비자(B2C) 대상 사업을 전면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드는 지난해 고환율과 보편관세 등으로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차량정비기업 스카이오토서비스와 자동차교육업체 GMC를 잇달아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성장했으며 설립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6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B2B(기업간 거래) 중심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유통 및 운영 모델을 토대로 B2C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드는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정비 인력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엔진오일·배터리 교체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라이드는 현재 전국 1200여 개 정비 네트워크와 누적 6만대 이상의 차량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타이어 교체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개편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 소비자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 제공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차량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민철 라이드 대표는 "B2B 시장에서 검증한 사업 모델을 B2C로 확장해 일반 소비자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2026년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