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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강기원)과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은 14일(수) 부산에 위치한 중소조선연구원 본원에서 '조선·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14일 부산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조선·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과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산업 현장에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가속화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선·로봇 융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전략 사업 및 현장 수요 대응을 위한 공동 기획 △전문 인력 및 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조선·로봇 기술 관련 정책 자문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단일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기술 간 경계를 허무는 유기적인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 분야의 자동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역시 "조선산업과 로봇기술의 융합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작업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해양 분야에 특화된 로봇과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현장 중심으로 실증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국내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