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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왼쪽)가 토이트론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더인벤션랩 제공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국내 완구기업 토이트론과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토이트론은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을 비롯해 유아 교육용 전자완구 및 학습 콘텐츠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자체 IP(지식재산권)인 '반짝반짝 달님이', 하프와 친구들' 시리즈를 비롯해 국내외 인기 캐릭터 완구의 제조·유통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인벤션랩은 자사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완구·콘텐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스카우팅한다. 토이트론은 해당 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공동으로 평가해 전략적 제휴 또는 기술 협업 가능성을 타진한다.
더인벤션랩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해 온 베트남 현지 PoC(제품·서비스 검증) 기획 및 실행 경험과 토이트론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완구·콘텐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더인벤션랩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이트론은 베트남의 출산·육아 분야 플랫폼 '베베리아'와 반짝반짝 달님이 IP를 결합하는 라이선스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에 나섰다. 더인벤션랩은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 전반을 타겟으로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완구 산업은 콘텐츠·교육 ·플랫폼 등 인접 영역과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산업 내 협업이 필수"라며 "토이트론과의 협업은 국내 완구·콘텐츠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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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설립된 토이트론은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을 비롯해 유아 교육용 전자완구 및 학습 콘텐츠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자체 IP(지식재산권)인 '반짝반짝 달님이', 하프와 친구들' 시리즈를 비롯해 국내외 인기 캐릭터 완구의 제조·유통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인벤션랩은 자사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완구·콘텐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스카우팅한다. 토이트론은 해당 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공동으로 평가해 전략적 제휴 또는 기술 협업 가능성을 타진한다.
더인벤션랩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해 온 베트남 현지 PoC(제품·서비스 검증) 기획 및 실행 경험과 토이트론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완구·콘텐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더인벤션랩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이트론은 베트남의 출산·육아 분야 플랫폼 '베베리아'와 반짝반짝 달님이 IP를 결합하는 라이선스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에 나섰다. 더인벤션랩은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 전반을 타겟으로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완구 산업은 콘텐츠·교육 ·플랫폼 등 인접 영역과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산업 내 협업이 필수"라며 "토이트론과의 협업은 국내 완구·콘텐츠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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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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