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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랩스, 킹고스프링서 투자유치…친환경·반려동물 헬스케어 공략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6.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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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울랩스가 킹고스프링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2022년 설립한 소울랩스는 씻어쓰는 배변패드 '오놀라 워싱패드' 를 주력 제품으로 성장해 왔다. SAP(고흡수성수지)를 사용하지 않은 이 제품은 2023년 특허를 획득했다. 일회용 배변패드 쓰레기 배출을 기존 대비 99% 이상 줄이고 반복 사용이 가능한 ESG 실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킹고스프링은 이 같은 혁신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 소울랩스는 자금 지원 외에 해외 진출 네트워크, ESG 전략 멘토링, 마케팅 파트너십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소울랩스는 배변패드 제품군을 넘어 소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건강 진단 서비스 등 'AI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김진영 소울랩스 대표는 "1500만 반려인 시대에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 행복하게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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