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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폐 검사기' 티알, 대웅제약·네이버 투자 유치…영업·R&D 협력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6.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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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이 개발한 AI 기반 폐 질환 검진기 '더 스피로킷(The Spirokit)'/사진제공=티알
티알이 개발한 AI 기반 폐 질환 검진기 '더 스피로킷(The Spirokit)'/사진제공=티알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능 검사기를 개발한 티알대웅제약 (142,000원 ▼2,900 -2.00%)과 네이버(NAVER (203,500원 ▼9,500 -4.46%))에서 20억원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알은 간편 정밀 폐 기능 검사기 '더 스피로킷'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사용법이 까다로운 기존 폐기능 검사장비를 단순화하고 AI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인 기기다.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AI 진단 정확도(동일성)는 97% 수준이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티알의 시장·기술 확장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웅제약은 '더 스피로킷'의 병·의원 총판을 담당하기로 했다.

티알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병·의원 영업망을 활용해 제품의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일 수 있게됐다"며 "개원가 중심의 점유율 확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티알의 기술력은 향후 호흡기 진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티알 개요/그래픽=이지혜
티알 개요/그래픽=이지혜

네이버 역시 이번 투자를 통해 AI판독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스피로킷이 진행하는 폐기능 데이터 분석 및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판독 시스템을 네이버클라우드,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와 협력하는 방식이다. 티알은 이를 통해 실시간 판독 보조 기능을 보다 안정화하고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기술과 티알의 의료 데이터 분석 역량이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AI와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티알 대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만큼, 국내 호흡기 진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알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의료∙헬스케어
  • 활용기술인공지능,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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