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와 손잡은 와들 공동창업자, 포브스 선정 아시아 젊은 리더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5.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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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들 공동 창업자 박지혁 대표(좌)·조용원 CSO(우)/사진제공=와들
와들 공동 창업자 박지혁 대표(좌)·조용원 CSO(우)/사진제공=와들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공동 창업자인 박지혁 대표와 조용원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리더 30인' AI(인공지능)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지역의 젊은 리더 중 국제 무대에서의 성과와 영향력,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금융 및 벤처캐피탈 △AI △리테일 및 이커머스 등 10개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미만 리더 30인을 발표하고 있다. 포브스는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 경험을 혁신하는 와들의 성과와 기술력을 선정의 배경으로 밝혔다.

와들의 공동 창업자인 박지혁 대표와 조용원 CSO는 한국과학영재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만나 10년 이상 학업과 창업의 여정을 함께하며 팀워크와 기술 역량을 구축해왔다.

와들이 개발한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 솔루션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상품을 탐색할 시 플로팅 버튼이 활성화되며 오프라인 매장 점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상품을 추천, 구매 전환율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4월 카카오벤처스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해 오픈AI의 인공지능 기술을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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