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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와 함께 강남구 소재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17일 벤처기업협회는 강남구청과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120여개사가 참여해 지원받았다. 최근 3년간 참여한 스타트업의 누적투자유치금은 약 200억원에 달한다. 미국·유럽의 대기업과 실증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도 올렸다.
올해는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 네트워킹 △글로벌 대기업 및 현지 선진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등 글로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국내 프로그램에 선발된 20개사는 기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거쳐 피칭 덱 제작을 지원받고 국내외 벤처캐피탈 대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12개사는 3개월간 투자유치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싱가포르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오프라인 IR 피칭 행사를 통해 현지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기업의 대표는 "글로벌 진출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었던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참가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강남구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와 함께 강남구 소재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17일 벤처기업협회는 강남구청과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120여개사가 참여해 지원받았다. 최근 3년간 참여한 스타트업의 누적투자유치금은 약 200억원에 달한다. 미국·유럽의 대기업과 실증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도 올렸다.
올해는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 네트워킹 △글로벌 대기업 및 현지 선진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등 글로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국내 프로그램에 선발된 20개사는 기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거쳐 피칭 덱 제작을 지원받고 국내외 벤처캐피탈 대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12개사는 3개월간 투자유치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싱가포르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오프라인 IR 피칭 행사를 통해 현지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기업의 대표는 "글로벌 진출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었던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참가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강남구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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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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