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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커뮤니티 커머스를 운영하는 트립소다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카이스트창투)로부터 SAFE 방식으로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SAFE 투자는 현재 기업 가치를 확정하지 않고 미래의 후속 투자 단계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신주를 배정받는 투자 방식이다. 트립소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2억원이다.
2022년 설립된 트립소다는 여행 취향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가 스스로 여행 취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행 커뮤니티' 기능이 핵심이다.
여행 동행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자체 어드벤처 여행 브랜드 '미라클 몽골', '웨이포인터스'(중앙아시아), '솔라 카펫 라이드'(이집트) 등을 선보였다.
조원일 트립소다 대표는 "시드투자 유치 이후 1년 동안 주요 지표가 3배 이상 성장했다"며 "이번 투자금을 통해 어드벤처 상품을 공격적으로 확보하고, 커뮤니티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여행 업계에서 경제적 해자를 확보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안준현 카이스트창투 이사는 "트립소다는 동행 수요가 높은 개별 여행객의 수요를 파악해 꾸준히 사용자를 확보해왔다"며 "차별화된 PB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PMF(시장적합성)를 검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시장은 고관여 상품 중심으로 기존 OTA(온라인 여행사)의 벌크 판매 방식이 적용되기 어렵다. 이는 트립소다가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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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커뮤니티 커머스를 운영하는 트립소다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카이스트창투)로부터 SAFE 방식으로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SAFE 투자는 현재 기업 가치를 확정하지 않고 미래의 후속 투자 단계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신주를 배정받는 투자 방식이다. 트립소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2억원이다.
2022년 설립된 트립소다는 여행 취향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가 스스로 여행 취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행 커뮤니티' 기능이 핵심이다.
여행 동행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자체 어드벤처 여행 브랜드 '미라클 몽골', '웨이포인터스'(중앙아시아), '솔라 카펫 라이드'(이집트) 등을 선보였다.
조원일 트립소다 대표는 "시드투자 유치 이후 1년 동안 주요 지표가 3배 이상 성장했다"며 "이번 투자금을 통해 어드벤처 상품을 공격적으로 확보하고, 커뮤니티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여행 업계에서 경제적 해자를 확보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안준현 카이스트창투 이사는 "트립소다는 동행 수요가 높은 개별 여행객의 수요를 파악해 꾸준히 사용자를 확보해왔다"며 "차별화된 PB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PMF(시장적합성)를 검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시장은 고관여 상품 중심으로 기존 OTA(온라인 여행사)의 벌크 판매 방식이 적용되기 어렵다. 이는 트립소다가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트립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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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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