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스타,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956억…전년比 100% ↑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3.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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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지난해 매출 956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0% 성장한 수치다.

메이크스타는 국내외 K팝을 좋아하는 팬덤을 적극 공략해 고속 성장을 해온 스타트업이다. 메이크스타는 지난해 239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 일본 등 185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메이크스타는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2019년 40억원, 2020년 108억원, 2021년 297억원, 2022년 479억원에 이어 2023년 매출 956억,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K팝 시장에서 새로운 앨범 양식으로 주목 받는 '포카앨범'을 최초로 기획하는 등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면 팬사인회와 영상통화를 결합한 '밋앤콜'을 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크라우드 펀딩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등 대형 아티스트 앨범, 화보집, 팬미팅 외에 '놀면 뭐하니?'의 음원 프로젝트 'JS엔터'의 포카 앨범 발매, 임영웅, 정동원 등 트롯 글로벌화에 앞장서왔다.

메이크스타는 2023년 700팀 이상의 아티스트와 2249건의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함께 한 제작사는 369개사에 이른다. 포카앨범 누적 판매량 또한 300만장 이상을 달성했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을 개최하고 있다. '메이크 넥스트 글로벌 K팝 보이그룹 오디션'(MAKE NEXT GLOBAL K-POP BOYGROUP AUDITION)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최상위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과정을 그린 이번 오디션은 K팝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각종 매체를 통해 국내외 글로벌 음악팬에게 공개될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보이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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