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서비스 콴다, 첫 미국향 서비스 '프렙파이' 선봬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4.03.08 09: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스프레소가 미국 대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는 웹 기반 서비스를 내놨다.  콴다의 코어 엔진과 생성 AI 기술을 결합하여 교육의 하이퍼 로컬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사진=매스프레소
매스프레소가 미국 대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는 웹 기반 서비스를 내놨다. 콴다의 코어 엔진과 생성 AI 기술을 결합하여 교육의 하이퍼 로컬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사진=매스프레소
AI(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첫 미국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진출해 AI 튜터로서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매스프레소가 7일(현지시각) 출시한 '프렙파이'는 미국 대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는 웹 기반 서비스다. △학생이 보유한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프렙노트' △자료를 기반으로 실전 대비 문제, 유사 문제, 관련 개념 설명 등 추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렙세트'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문제를 검색하면 AI가 챗봇 형태로 답과 해설을 제공하는 퀵솔버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 내 주요 개념, 단어 등을 플래시카드 형태로 제시하는 프랩카드도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매스프레소 측은 "300명 이상의 현지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I)을 구현했다"고 했다.

프렙파이의 주요 지원 전공은 이공계와 경영학 분야, 수학을 포함한 STEM 분야다. 미국 명문대인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와 서던캘리포니아대(USC)를 시작점으로 상반기 중 미국 서부 지역, 하반기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영어권 국가 중 가장 큰 사교육 시장을 가진 미국에서 사용자 트래픽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하고, LLM 모델 학습에 가장 효과적인 영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축적해 모델의 정확도를 높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스프레소  
  • 사업분야교육,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매스프레소'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