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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몽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 자회사 똑똑한개발자가 외주 운영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플러그(Pluuug)'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플러그는 개발사, 마케팅 대행사, 디자인 에이전시, 영상 스튜디오 등 외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계약, 정산, 매출 등의 기능을 통합한 업무 툴을 제공한다. 간편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관리 가능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플러그는 프로젝트 계약 당 여러 회차에 거쳐 발생하는 대금 정산일정에 대한 체크를 비롯해 스프레드시트나 기존 업무 툴에서는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실무자 투입 현황 및 신규 프로젝트 투입 가능 인력에 대한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다.
서장원 플러그 대표는 "사전 테스트에서 하나의 툴만으로 운영 관리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다수 프로젝트의 매출과 인력 현황 등을 수월하게 파악 가능한 점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며 "B2B(기업 간 거래) 에이전시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