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틀러코리아, 극초기 스타트업 9곳 투자..."현금 창출능력 입증"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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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앤틀러의 한국 지사 앤틀러코리아가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꾸려진 3기 스타트업 9곳에 투자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팀은 1억5000만원의 프리시드(Pre-seed)투자를 받았으며, 오는 4월 초 열리는 앤틀러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앤틀러는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창업자를 개인 단위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선발하고 초기 창업 팀을 구성해 사업화를 돕고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는 2017년 싱가포르 본사 설립 이후 5년 동안 약 6만8000명의 창업자를 선발하고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했으며 이들에 대한 투자를 해왔다. 투자받은 스타트업들의 총 기업가치는 3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앤틀러코리아는 연 2회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진출 2년이 채 안되는 기간에도 3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1~2기에서 배출된 포트폴리오사들 대부분은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거나 꾸준한 매출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3기는 1200여명의 지원자 중 80명의 개인 예비창업자와 창업팀이 선발돼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0개의 팀 중 9곳이 앤틀러코리아의 프리시드 투자를 받게 됐다. 앤틀러코리아는 오는 4월 중순에 시작할 4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장재희 앤틀러코리아 파트너는 "비즈니스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검증해 현금 창출 능력을 증명해 낸 팀들을 선별해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유동성이 많이 위축된 시점에서 자생력을 보유한 포트폴리오사에 많은 투자사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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