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글로벌 판매 지원…페이지콜, 'ISV 액셀러레이트'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2.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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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운영하는 페이지콜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WS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AWS 파트너를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파트너가 참여하는 ISV를 AWS 영업 조직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전세계 AWS 현장 판매원과 협업해 공동 판매 지원과 혜택을 페이지콜에 제공한다. 페이지콜의 솔루션은 AWS 마켓플레이스에도 등록돼 전세계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접점이 마련됐다.

페이지콜은 전통적인 교육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핵심 제품인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면 태블릿PC를 통해 교육자-학생 간 동시 필기가 가능하고 음성과 필기 사이에 끊김 현상 없이 인터랙티브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미디어 통신, 화면 공유, 녹화 및 다시보기, 교육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을 지원하며 각기 다른 현지 수업 환경을 고려한 커스터마이징 화이트보드 강의실을 제공한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지난 9년간 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공공 영역에서 ISV에 선발됐다. 앞으로 AWS 파트너십 강화와 생성 AI 튜터 기능 등의 접목으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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