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대교가 반한 스타트업, 중국어 교육에 강의실 솔루션 공급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8.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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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운영하는 페이지콜이 교육기업 대교의 중국어 전문 교육 브랜드 '차이홍'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차이홍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중국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이점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중국어 학습 부문에서 18년 연속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교는 페이지콜 솔루션의 기능 중 △콘텐츠 라이브러리 △고객사의 교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강의실 △밀착 기술 지원 등에 주목해 도입을 결정했다.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강사는 교재를 파일 형태로 보관할 필요 없이 온라인 강의실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교재를 보면서 듣기 훈련 음성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어 외국어 수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페이지별 학습 시간, 문항별 학습 패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사에서는 강의 및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맞춤형 솔루션 구축도 페이지콜의 강점이다. 교육 과목과 학습 목표 등에 따라 차별화된 강의실을 구현할 수 있다.

음성과 필기 사이에 끊김 현상 없이 쌍방향 필기가 가능한 '화이트보드'를 비롯해 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50여개의 기능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페이지콜 누적 서비스 이용 시간은 1억4000만분으로 연으로 환산하면 266년에 달한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 교육기업들까지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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