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받아 가상인간 도입" 딥브레인AI, AI바우처 공급사 선정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2.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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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딥브레인AI가 정부의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산업계 AI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AI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에는 이들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2억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딥브레인AI는 △AI 영상합성 플랫폼인 AI스튜디오스 △실시간 AI통역 서비스 △개인화 AI 맞춤 영상 제작 서비스 '드림아바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도울 계획이다.

AI 스튜디오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가상인간이 해당 문장을 읽어주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가상인간 영상 편집 플랫폼이다. 2022년 전 CES2022에서 스트리밍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솔루션이기도 하다.

실시간 AI 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 국어를 지원한다.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원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PC, 모바일, 태블릿, 키오스크 등 다양한 기기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드림아바타 솔루션은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으로 본인과 닮은 가상인간을 제작할 수 있는 초개인화 가상인간 제작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가상인간 생성 후 텍스트를 입력해 원하는 다양한 컨셉의 개인화된 영상 메시지 제작이 가능하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최소한의 부담으로 AI 휴먼 솔루션을 도입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가상인간을 활용한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솔루션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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