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바이에린, CRO에 김진환 미래팀장 선임…"해외영업 강화"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12.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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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스타트업 코니바이에린이 CRO(최고수익책임자, Chief Revenue Officer)로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의 김진환 미래전략팀 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코니바이에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을 체계를 점검하고 운영방향을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김진환 CRO는 지난해 11월 코니바이에린에 미래전략팀 팀장으로 입사해 사업 전략 술입을 진행해왔다. 김 CRO는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컨설팅 기업 크리베이트의 창업 초기 멤버로 활동하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하며 삼성그룹 관계사의 글로벌 사업 및 운영 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코니바이에린은 김 CRO를 필두로 전반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사업 지역별로 조직을 구성했다. 2017년 설립된 코니바이에린은 최근 일본, 미국, 호주, 홍콩 등 전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국이 늘면서 조직을 △한국 △일본 △중화권 △북미 등 4개 지역담당으로 변경했다.

김 CRO는 "외부 투자 유치 없이 견실한 성장을 하던 코니바이에린이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한층 진화된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부모로서의 삶을 더 쉽고 멋지게'라는 코니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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