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포털 서비스 '뤼튼', 월간 이용자 100만 돌파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11.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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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포털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월간활성이용자(MAU)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분기 때 기록한 MAU보다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다.

뤼튼은 이용자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 실용적인 신규 콘텐츠를 꼽았다. 뤼튼은 기존 문답형 AI 채팅 서비스 외에도 생성 AI 기술로 제작된 △심리테스트, 플레이리스트, 운세 등 흥미 콘텐츠 △데일리경제리포트, 데일리키워드리포트 등 개인 맞춤형 정보 콘텐츠 △이용자가 본인 니즈에 맞춰 직접 제작하는 AI툴 등을 출시했다. 기존 언어모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업·기관과 협업해 제공 중인 플러그인 서비스도 이용자 급증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뤼튼은 오픈AI의 GPT-4 터보 모델 정식 출시와 동시에 한국 시장에 무료 서비스할 예정이다. GPT-4 터보는 기존 GPT-4의 업그레이드 모델로서 올해 4월까지의 최신 데이터를 학습했고 최대 300페이지까지 다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한번에 입력할 수 있다. 또한 비전 기능을 추가해 이미지 데이터의 이해, 분석 작업까지 가능하다.

뤼튼 이세영 대표는 "이미 뤼튼에서는 GPT-4 터보 서비스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최신·최고 성능의 언어모델을 발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생성 AI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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