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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석 코딧 사업개발 총괄 /사진제공=코딧인공지능(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이 임경석 전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사업팀 리더를 사업개발 총괄로 영입, 자체 개발한 코딧 솔루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코딧 사업개발총괄로 합류한 임경석 총괄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372,000원 ▼500 -0.13%)) 해외영업을 거쳐 지난 4년간 토스페이먼츠의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 서비스를 해외 기업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이끌었다. B2B(기업 간 거래) IT 솔루션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코딧은 독보적인 AI 기술과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솔루션과 정책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포츈 500대 기업' 중 탑 티어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입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코딧 임경석 사업개발 총괄은 "코딧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적인 기술로 정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B2B 스타트업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합류를 결정했다"며 "국내는 물론 북미, 일본 등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거브테크(GovTech, 정부+기술) SaaS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코딧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을 전했다.
코딧 정지은 대표는 "임경석 총괄은 B2B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며 "이번 리더십 영입을 통해 코딧의 빠른 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 내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