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1기 모집

제넨셀, 중기부 건기식 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3.09.25 14: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넨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2023년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능성 원료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인허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제넨셀은 이번 선정으로 '눈 피로도 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에 나서게 된다.

제넨셀은 지난 4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본 사업의 1단계 과제기획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연구개발(R&D)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 배효철 교수팀이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내년 4월까지 소재 개발을 위한 전임상 유효성 연구를 마치고 평가 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넨셀은 2021년 병풀추출분말로 노화에 따른 눈 건강(황반색소밀도 유지) 기능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데, 이번 연구도 동일 성분을 활용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김차순 제넨셀 연구개발본부장은 "선행 연구를 통해 원료 표준화 및 제조 공정, 시험법 개발 등이 완료된 만큼 눈 피로도 개선 기능성 추가를 위한 작용기전 규명 및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넨셀은 2000여 종의 국내 자생식물을 연구해 이를 기반으로 신약과 기능성 원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

제넨셀  
  • 사업분야의료∙헬스케어
  • 활용기술바이오, 신소재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제넨셀'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