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달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트렌비는 우선 미국,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전 세계에서 운영하던 물류 시스템을 정비해 자동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 정가품 인증 앱으로 감정 인력을 효율화했고 전 세계 명품 가격을 비교·추천하는 AI 시스템의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온라인 신청 한번 만으로 사진촬영부터 가격 측정, 정가품 감정 등 모든 것을 대신 판매하는 리세일 비지니스의 거래액이 꺾이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며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마케팅 부분에서는 외부 브랜딩을 중단하고 내부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관심 있는 상품을 추천하거나 가격이 하락할 때 맞춤 알람을 보내는 등 맞춤형 CRM(고객관계관리) 작업을 통해 재구매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을 목표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AI 기술을 통한 운영 효율화, 리세일 비지니스의 꾸준한 성장, 효율적 마케팅 등 3가지 요인이 흑자전환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트렌비는 우선 미국,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전 세계에서 운영하던 물류 시스템을 정비해 자동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 정가품 인증 앱으로 감정 인력을 효율화했고 전 세계 명품 가격을 비교·추천하는 AI 시스템의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온라인 신청 한번 만으로 사진촬영부터 가격 측정, 정가품 감정 등 모든 것을 대신 판매하는 리세일 비지니스의 거래액이 꺾이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며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마케팅 부분에서는 외부 브랜딩을 중단하고 내부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관심 있는 상품을 추천하거나 가격이 하락할 때 맞춤 알람을 보내는 등 맞춤형 CRM(고객관계관리) 작업을 통해 재구매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을 목표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AI 기술을 통한 운영 효율화, 리세일 비지니스의 꾸준한 성장, 효율적 마케팅 등 3가지 요인이 흑자전환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트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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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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