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터랩스, 자사 챗봇에 챗GPT 연동…"대화 더 자연스럽게"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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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가 자사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 챗봇'에 챗GPT를 연동해 대화를 더 자연스럽게 구현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챗GPT 도입으로 기존 챗봇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웠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처리할 수 있게됐다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예약, 주문, 문의 등 비즈니스 용도나 상담 영역에서도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로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켈터랩스는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독해 등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대화형 AI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출시된 AIQ.TALK 시리즈는 자사 솔루션만으로 보이스봇, 콜봇 및 AICC 운영에 필요한 핵심적인 기술을 모두 제공해왔다. 그밖에 발화자의 의도를 파악해 상황에 맞는 챗봇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을 만드는 다이얼로그 매니저 기술도 적용돼있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스켈터랩스는 거대 모델, 초거대 모델들을 응용하여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왔다"며 "챗GPT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초거대 AI 기술을 검토해 왔으며, 이를 자사 서비스에 응용하는 작업을 더욱 가속화해 AI의 일상화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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